"김앤장 등 대형로펌, K-스타트업 무료 자문" 오영주 장관 간담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국내 대형 로펌과 손잡고 해외에 진출한 국내 스타트업의 법률 애로 해소를 지원한다. 해외에서 다양한 네트워크 기회도 마련, K-스타트업들의 사업정착을 돕는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3일 서울 종로구에서 일본 진출 국내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7월부터 대형 로펌사와 협업하여 글로벌 진출 스타트업의 법률적 문제해소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김앤장, 광장, 태평양 등 로펌사가 조만간 중기부와 협약을 맺고 스타트업 대상으로 무료 법률자문을 시행한다. 오영주 장관은 로펌과 협업한 법률자문을 약속하는 한편 "재외공관과 협업하는 K-스타트업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 현지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재외공관을 중심으로 꾸려지는 중소벤처기업 지원 원팀 협의체와 K-스타트
김성휘기자
2024.06.13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