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광고대행사 이루다마케팅, 35억 투자유치...기업가치 300억
미디어 커머스 그룹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온라인 마케팅 자회사 이루다마케팅이 35억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로 이루다마케팅은 기업가치 300억원을 인정받았다. 이번 투자는 중소벤처기업 투자 전문회사인 오엔벤처투자가 조성한 두 곳의 투자조합을 통해 이뤄졌으며, 이루다마케팅의 지분 12%를 취득했다. 이루다마케팅은 브랜드 전략 수립부터 실행까지 가능한 마케팅 전문성과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재 누적 3000여개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메타, 구글, 네이버, 카카오, 토스 등 국내외 40여개 매체에 대한 공식 대행권을 갖고 있으며, 퍼포먼스 마케팅, 미디어 광고, 통합마케팅커뮤니케이션(IMC), 브랜딩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디지털 종합 광고대행사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이루다마케팅은 최근 3년간 연평균 약 6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수익성 측면에서는 지난 3분기 누적 영업이익률은 38%을 달성하며 탄탄한 내실경영을 유지하고 있다. 내년부
남미래기자
2022.12.08 10:4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