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구글도 사내간식으로 택했다…하루 4000개씩 팔리는 비건빵
"단순히 맛있는 빵집이 아니라 베이커리로 시작한 비건식품 기업입니다." 갓구운 빵들이 매장에 진열되는 아침, 신촌 직영매장에서 만난 문동진 더브레드블루 대표(34·사진)는 "60여종의 빵 이외에 과자, 케이크, 아이스크림, 두류 가공품, 기타 가공품 등의 비건식품을 개발 중이고 레시피는 300여개에 달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2017년 8월 설립한 더브레드블루는 브랜드명과 사명이 같은 비건푸드테크 기업이다. 비건이란 고기, 우유, 달걀 등 동물성 식품을 전혀 먹지 않는 엄격한 채식주의자를 뜻한다. 최근 환경과 동물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면서 비건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문 대표는 "단순히 채식주의자를 위한 식품을 만드는 게 아니라 환경과 동물보호를 위해 대체식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맛있게 한끼를 먹을 수 있도록 비건식품을 다양하게 연구개발(R&D)하고 있다"며 "비건식품의 다양화와 대중화를 위해 원재료 개발과 비건문화 캠페인에도 힘쓰고 있다"고 했다. ━HACCP 인증공장
김유경기자
2022.08.21 15: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