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여기가 삼전닉스 나라입니까" 외국인 창업팀 2647개 몰렸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한국에서 창업하려는 외국인 스타트업이 올해도 2600팀 넘게 몰렸다. 2016년 시작된 정부의 해외 스타트업 유치 프로그램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KSGC)'가 명실살부한 외국인 인바운드 창업의 등용문이 되고 있다. 외국인 스타트업들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의 테크기업과의 연결을 원하고, K뷰티 등 전 세계를 휩쓴 한국의 소프트파워에 매료돼 창업의 적격지로 한국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8일 창업진흥원에 따르면 지난달 17일 마감된 올해 KSGC 접수에 2647개 외국인 창업팀이 지원했다. 지난해 2626팀에 이어 2년 연속 2600팀을 넘겼다. 2023년 1924팀, 2024년 1716팀 등 코로나19 이후 주춤했던 지원 규모가 2년 연속 회복세를 이어가며 역대 최다였던 2022년(2653팀)에 근접했다. KSGC는 우수한 해외 스타트업을 국내에 유치해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인바운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최우영 기자
2026.07.08 13: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