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아프리카 가야하는 이유?…글로벌 성장·임팩트 기회"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사실 한국과 아프리카와의 관계는 깊지 않아요. 하지만 기술력이 뛰어나고 발빠른 한국 스타트업들은 벌써 아프리카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있습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소재 액셀러레이터(AC) 라우드헤일러의 케이틀린 내쉬 대표는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전문 미디어 유니콘팩토리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내쉬 대표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열린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에 맞춰 한국과 아프리카의 스타트업 분야 협력을 위해 한국에 방문했다. 내쉬 대표는 "이미 모로코에서 열린 자이텍스 아프리카(GITEX Africa)에 한국 스타트업들이 많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며 "한국 스타트업들의 기술력은 상당해 아프리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여줄 것"이라고 했다. 그는 AI(인공지능)의료 스타트업 프로메디우스나 AI통번역 스타트업 플리토를 언급하기도 했다. 두 곳은 지난해와 올해 자이텍
고석용기자
2024.06.09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