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괴물'과 '올드보이', '설국열차' 등에서 콘셉트 아티스트로 활약한 조민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감독)가 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과 함께 글로벌에서 흥행할 수 있는 새로운 IP 제작에 나선다. 디오리진은 공동창업자인 조민수 감독과 '멀티 유저블 오리지널 IP 갓트웰브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조 감독의 원천 IP 개발 노하우와 디오리진의 IP 사업 역량을 결합하는 것이 핵심이다. 조 감독은 아시아인 최초로 일렉트로닉아츠(EA) 사의 게임 '반지의 제왕: 컨퀘스트' 총괄 아트 디렉터를 역임하며 영화 외에 게임 분야에서도 활약한 바 있다. 디오리진은 조 감독과 함께 만든 신규 IP를 웹소설, 웹툰, 모바일 게임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젝트의 총괄은 조 감독이 직접 맡았으며, 각 분야 여러 파트너들과 협력 관계망도 구축했다. 디오리진 관계자는 "컨셉 아트와 크리에이티브 영역에서 최고 수준의 역량을 보유한 전문가가 프
최태범기자 2023.08.10 20:00:00지난해 중순 고금리·고물가·고환율 '3고(高)' 위기로 시작된 벤처투자 혹한기가 본격화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규 벤처투자금액은 881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0.3%, 신규 투자건수는 1520건에서 885건으로 41.8% 급감했다. 2분기 상황도 비슷하다. 불확실성 확대로 기업가치 전망이 어려워지자 벤처캐피탈(VC)들이 선뜻 투자에 나서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어려운 투자 환경 속에서도 지난주 눈에 띄는 투자 건이 나왔다. 디오리진 시드 투자다. 디오리진은 시드 투자로 133억원을 유치했다. 이제 설립 3년차 스타트업이 첫 투자로 100억원이 넘는 투자금을 받는 건 이례적이다. 올해 국내서 진행된 시드 투자 중에서도 유일하다. 이번 투자 라운드에 참여한 투자사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
김태현기자 2023.06.17 11:04:27콘텐츠 지식재산권(IP) 스타트업 디오리진이 133억원 규모의 시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 벤처투자 혹한기에 시드로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 건 이례적이다. 이번 투자는 한국투자파트너스 주도하에 슈미트, 롯데벤처스, 현대기술투자, NH투자증권, 키움인베스트먼트, 나우IB캐피탈, 기업은행, 라구나인베스트먼트, 구름인베스트먼트 등 투자사 10곳이 참여했다. 디오리진의 자체 IP 개발과 사업 확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했다. 디오리진은 넷마블 IP사업팀장 출신인 정재식 대표가 2021년 5월에 설립한 콘텐츠 IP 스타트업이다. '멀티 유저블(Multi-Usable) IP'를 개발·확보하고 이를 콘텐츠 전 영역으로 확장한다. 특히 IP 기획 단계에서부터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세계관과 사업전략을 구축·실행해 일관된 IP 경험을 주는 데 집중한다. 모든 콘텐츠 영역에서 일관된 IP 경험을 통해 팬덤을 형성하고, 콘텐츠를 IP로 진화시키는 게 디오리진의 IP 프로젝트 목표다
김태현기자 2023.06.15 09:3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