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대전 지역 기술 창업기업의 스케일업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스타트업 고도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스타트업을 다음달 2일까지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를 거점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공공 및 민간 대기업과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개방형 혁신)을 촉진하겠다며 16일 이같이 밝혔다. 지원 분야는 협업과제형, 지역특화형, 글로벌 진출형 등 3종류다. 협업과제형은 하나은행과 한국수자원공사(K-water)가 제시한 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술 기반 스타트업을 찾는다. 지역특화형은 대전시 전략산업 분야에서 시드 단계 이상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인 스타트업은 글로벌 진출형에 해당한다. 3개 트랙을 합쳐 최종 13개 내외의 스타트업을 선정, 비즈니스 고도화와 시장 경쟁력 강화 등 성장 단계별 특성별
김성휘기자 2025.04.16 14:00:00대전에 대학 및 정부 출연연구기관의 기술이전 등에 특화된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문을 열었다. 정부는 스타트업 파크 본관 1개동을 중심으로 주변에 부속동 9개동을 창업지원공간으로 만들어 거리형 창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8일 대전광역시 유성구 대학로 163번길에서 대전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대전 스타트업 파크 개소식을 열었다. 스타트업 파크는 스타트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출연연 등이 소통·교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간이다. 업무공간 뿐 아니라 생활문화공간 등도 결합해 하나의 클러스터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중기부는 2021년 인천에 1호 스타트업 파크를 조성했으며 대전은 제2호 스타트업 파크다. 대전 스타트업 파크는 하나의 건물에 모든 공간을 마련하는 대신, 본부 건물과 부속동까지 총 10개동 100여개의 입주공간으로 구성돼 '거리형 창업클러스터'를 조성하는 것이 특징이다. 부속동 중 3곳은 신한금융그룹이 조성·운영하고 있으며,
고석용기자 2025.03.18 12: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대전시가 조성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대전혁신센터)가 운영하는 대전 스타트업 파크가 입주 스타트업을 17일부터 모집한다. 대전혁신센터는 이날부터 우수한 기술을 가진 7년 미만의 스타트업 및 예비스타트업, VC(벤처캐피탈), AC(액셀러레이터) 등 민간운영사를 모집한다. 대전스타트업파크는 충남대 인근 건물 여러 동에 분산돼 타운을 이루고 있다. 이번 입주기업·기관은 스타트업파크 본부 포함, 5개동 13개실을 쓰게 된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최대 3년간 입주할 수 있으며 비교적 저렴한 임대료 및 공용 인프라 무상 지원 혜택을 본다. 대상 스타트업에는 외국인 창업자도 포함한다. 대전에 거주 중인 임직원 대상 주거비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 스타트업 파크 홈페이지에서 안내한다. 박대희 대전혁신센터 대표는 "올해 개소한 스타트업 파크 본부를 중심으로 대전형
김성휘기자 2025.03.17 15: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