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황 3조, 저커버그 40조 투자"...주가 급등한 이 회사, 어디?
네오클라우드 회사 네비우스가 16일(현지시간) 미국 기술 공룡 메타와 270억달러(약 40조원) 규모의 인공지능(AI)용 인프라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네오클라우드란 기존의 대형 클라우드 업체와 구분해 AI 컴퓨팅에 특화한 소규모 클라우드 서비스를 말한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이번 계약에 따라 네비우스는 메타에 120억달러 규모의 AI 컴퓨팅 용량을 제공하고, 향후 5년 동안 최대 150억달러 규모의 추가 용량을 공급하기로 했다. 아울러 네비우스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인프라 플랫폼 베라 루빈을 대규모로 도입해 내년 초부터 베라 루빈을 통한 연산 능력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에 네비우스 주가는 간밤 14. 95% 폭등한 129. 85달러에 장을 마쳤다. 네비우스는 코어위브와 함께 대표적인 네오클라우드 업체로 꼽힌다. '하이퍼스케일러'라 불리는 아마존 웹 서비스(AWS),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구글 클라우드 등 대형 클라우드 회사와 구별된다.
윤세미 기자
2026.03.17 16:0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