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1장이면 반려동물 건강 판별" 십일리터, 구글 창구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 헬스케어 스타트업 십일리터가 '2024 구글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선정됐다. 캠퍼스타운 기업성장센터를 통해 십일리터를 지원하고 있는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는 "십일리터의 혁신성과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십일리터는 반려동물의 진행성 질환에 대한 AI(인공지능) 홈케어 서비스 '라이펫(Lifet)'을 운영한다. 라이펫은 반려인이 직접 촬영한 사진 1장만 올리면 슬개골 탈구, 치주질환, 비만 등 진행성 질환의 가능성을 판별해 주는 AI 건강체크 앱이다. 동물용의료기기 임상시험 및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SW 시험인증 기준, 민감도 및 특이도 모두 97% 이상으로 높은 정확도를 확보했으며, 현재 누적 건강체크 수는 5만8000건을 넘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창구 프로그램 6기에 최종 선발된 데 따라 구글플레이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자원을
김성휘기자
2024.06.12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