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부작용 모니터링 '올라운드닥터스', 70억원 투자 유치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의료기기 개발사 올라운드닥터스는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에이온인베스트먼트를 필두로 UTC인베스트먼트, 퓨처플레이, 한국투자파트너스, KB인베스트먼트 등 국내 주요 벤처캐피탈(VC)들이 참여했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아시아 시장에서 유일하게 암환자를 위한 디지털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유방암 환자가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 삶의 질을 향상 시킬 수 있도록 항암제 순응도를 개선하는 '캔모어'(CANMORE)의 임상 시험을 연내 진행할 계획이다. 올라운드닥터스는 캔모어를 기반으로 임상 시험용 항암 부작용 모니터링 소프트웨어인 '캔모어 피알오'(CANMORE PRO)를 상용화 했다. 올해 5월 글로벌 제약 회사 다이이찌산쿄와 아스트라제네카로부터 승인을 받아 블록버스터 면역항암제
김태현기자
2024.08.06 11: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