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레이저포 현실로…'1발 O천원' 미래전 게임체인저 키우는 이곳
1977년 개봉한 SF(공상과학)영화 '스타워즈'엔 광선검, 레이저포 등 각종 레이저 무기들이 등장한다. 그간 레이저 무기는 미래 전투를 표현하는 많은 영화에서 애용돼 왔다. 과학자들은 무음성·초고속성·직진성을 가진 레이저빔이 고출력 에너지를 지니면 막강한 무기가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실제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드론전' 양상을 보이며 이를 대비한 방어체계로 '레이저 요격 시스템'이 주목받고 있다. 한 번 발사하는데 드는 비용이 몇 천 원 수준으로 수천만 원에 달하는 요격 미사일보다 경제적인 데다 빛의 속도로 날아가 적의 드론을 정밀 타격할 수 있어서다. 다만, 레이저를 무기로 활용하기 위해선 출력을 끌어올려야 한다. 피부과에서 사용하는 레이저 출력이 0.5W인데 이를 1만에서 10만W 수준으로 올려야 한다. 또 먼 곳까지 날아가 한곳에 위력을 집중할 수 있도록 빛이 금방 흩어지지 않는 원형의 고품질 레이저를 만들어야 한다. GIST(광주과학기술원)의 고등광기술연구소는 미래
광주=류준영기자
2024.08.22 19: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