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택스는 스마트폰 기반의 SaaS형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스타트업으로 국세청 운행일지 자동 생성, 실제 주행 거리를 기반으로 정확한 유류비 정산, 차량관제, 차량지출 및 영수증 관리 등 업무용 차량 통합관리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n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업무용 승용차 운행일지 솔루션을 개발·운영하는 카택스(대표:안재희)는 기업별로 다양한 운행일지 양식에 대응하기 위한 '운행기록 양식 커스텀'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카택스는 자동차에 별도 GPS 단말기를 설치하지 않고 스마트폰 앱으로 업무용 자동차의 운행 기록을 작성할 수 있는 서비스다. 국세청 차량 운행일지 생성, 유류비 계산, 실시간 차량 관제, 공용차량 운행 예약 관리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운행일지 양식 커스텀' 기능은 기존 자사 양식을 업로드해 그에 맞는 운행일지를 출력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를 통해 기존 자사 양식과 맞지 않던 고객사들은 운행일지 양식을 변환하는 과정이 생략돼 업무를 더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카택스에 따르면 이달 운행일지 양식 커스텀 기능 베타 테스트를 거친 후 내달 정식 버전을 출시할
2023.11.10 17:30:00'자생'(自生), 업무용 차량관리 솔루션 개발사인 카택스(Cartax)의 사무실 창문에 붙어 있는 문구다. 다른 창문엔 '널리 회사를 이롭게 하라'가 새겨져 있다. 벽면에도 '테스트만의 살길', '손님이 짜다면 짜다', '고객이 늦다면 늦다', '일이 있을 때 잘하자' 등의 문구가 덕지덕지 붙었다. '그많은 문구 중 왜 이거냐?'라고 물었더니 안재희 카택스 대표는 "투자 유치를 진행해 보니까 시간은 많이 걸리고, 매번 투자설명회(IR) 보고서 업데이트도 해야 하고, 특히 지방기업이라 관심도는 떨어졌다. 차라리 IR 준비할 시간에 서비스 완성도 높이고 새로운 고객사 발굴하는 게 더 낫겠다는 생각에 그렇게 써 붙인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스타트업이라고 해서 카카오나 토스처럼 투자를 빨리 받아 단기간 급성장해야 한다는 공식·원칙은 어디에도 없다"며 "우수한 기술력으로 작은 시장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스타트업이 되는 게 목표다. 마음을 느긋하게 먹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신한스퀘어브
2022.08.21 15:02: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