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클은 헌옷을 수거하고 정리합니다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기반 헌옷수거 서비스를 운영하는 리클이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에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연구개발)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2021년 6월 설립된 리클은 집에서 모바일로 헌옷 수거를 신청한 후 옷을 담아 집 문 앞에 두면 비대면으로 수거한 뒤 보상금액을 고객 계좌로 입금한다. 기존 서비스들이 무게를 기준으로 일괄적으로 매입해 kg당 100~400원 수준의 보상을 지급했다면 리클은 선별적인 산정 방식을 도입했다. 좋은 상태의 옷은 무게가 아닌 1벌당 별도 매입 금액으로 산정한다. 리클은 이번 스케일업 팁스를 통해 AI(인공지능)를
2025.02.06 11:00:00[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모바일 헌옷 수거 및 온, 오프라인 빈티지 스토어를 운영 중인 리클이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금은 비공개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세마인베스트먼트, 젠티움파트너스 그리고 기존 투자사 빅베이슨캐피탈이 참여했다. 리클은 기존 헌옷 수거시장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설립됐다. 비대면 온디맨드 사업모델로 소비자가 불필요한 옷을 문 밖에 내놓으면 방문 수거해 가는 방식이다. 이렇게 수거한 옷은 전문적인 검수와 재판매를 통해 이용자들이 높은 수준의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리클 서비스는 최근 저렴한 비용으로 개성 넘치는 자신만의 스타일을 만들고자 하는 젊은 소비층 사이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리클은 서울, 경기, 인천 수도권을 중심으로 부산, 강원, 대전 등 전국 15개 시, 도에서 수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누적 사용
2024.04.25 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