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SN 자회사 핑거랩스, 총 118억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
디지털 종합 마케팅 기업 FSN의 자회사 핑거랩스가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추가로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위메이드플레이와 게임 및 메타버스 분야에 전문성이 높은 벤처캐피탈(VC)이 참여했다. 이로써 핑거랩스는 지난해 12월 싱가포르 투자 기업인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으로부터 받은 투자와 모기업 FSN이 참여한 유상증자 등을 포함해 총 118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유치를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핑거랩스는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과 NFT(대체불가토큰) 생태계 확장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위메이드플레이와 이노커스 글로벌 그룹의 경우, 글로벌 블록체인 시장에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만큼 핑거랩스의 NFT 프로젝트 및 NFT 플랫폼과 큰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선미야클럽을 시작으로 해피어타운, 스마일 미야 클럽 등 국내 대표 NFT 프로젝트를 잇따라 론칭한 핑거랩스는 NFT 마켓플레이스 '엑스클루시브'와 NFT 전용 월렛 '페이버렛'까지 론칭
김유경기자
2023.04.06 14:40: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