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6개 대학 참가,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 열린다
중소벤처기업부가 16일 카이스트 대전 문지캠퍼스에서 '전국 대학원생 벤처투자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이론중심 교육과 달리, 대학원생이 직접 벤처캐피탈(VC) 투자심사역 역할을 수행하며 실제 벤처투자 전 과정을 모의 체험하는 실전형 프로그램이다. 벤처투자 시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년 인재의 진입을 촉진하기 위해 기획됐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가 주최하고 카이스트 기업가정신연구센터가 주관한다. 참가자들은 실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사업·기술 분석 △기업실사 △투자조건 검토 △투자결정·결과 발표 등 현직 VC와 동일한 과정을 경험하며 간접 투자를 진행하게 된다. 우승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과 함께 올해 4월 미국에서 개최 예정인 국제벤처투자경진대회(VCIC)에 한국 대표로 출전 기회도 제공한다. 또 인턴십 등을 통해 벤처투자회사에 채용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진대회에 출전한 대학은 벤처투자 관련 교육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고려대학교, 국민대학교, 서강대학교, 숭실대학교, 카이스트, 포스텍 등 총 6개 대학이다.
고석용기자
2026.01.15 16:3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