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르티르' 1400억 회사로 대박"…이사배·잇섭도 주목받는 이유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인플루언서들이 창업가로 변신하고 있다. 수백만명의 구독자와 팔로워를 기반으로 단순 광고수익을 넘어 자신만의 브랜드를 구축해 이를 창업에 활용하는 모습이다. 창업 1여년만에 손익분기점(BEP)를 넘어서는 등 성과를 보이는 인플루언서 스타트업이 늘자 투자시장에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7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유튜브 구독자 223만명인 뷰티 인플루언서 이사배가 2023년 만든 뷰티 브랜드 '투슬래시포'는 최근 한국투자파트너스로부터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사배는 뷰티업계에서 15년 이상 크리에이터이자 메이크업 아티스트로 활동했다. 지상파 방송사에서 연예인 메이크업 아티스트와 특수분장사로 활약했다. 유튜브에 쉽고 전문적인 화장법을 소개하며 인기를 끌었다. 투슬래시포는 아모레퍼시픽의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인 린스타트업을 통해 출범해 1년간 인큐베이팅을 거
남미래기자
2024.08.07 1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