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생창업 기업 중 퀀타이즈랩스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왕중왕전 학생 부문 우수상은 RS101과 퀀타이즈랩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주성진 L&S밴처캐피탈 대표가 수여했으며 상금은 100만원이다. 아울러 모든 결선 진출팀에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퀸타이즈랩스는 울산과학기술원(UNIST) 휴학 중인 정경민 대표가 지난해 6월 설립한 회사다. 정 대표는 음향기기(이어폰, 헤드폰 등) 큐레이션 시장의 가능성에 주목했다. 퀀타이즈랩스가 운영하는 플랫폼 '퀀슘(Quansume)'은 현명한 음향기기 소비를 위한 도우미 역할을 한다. AI(인공지능)를 이용해 개인의 성향을 분석한 뒤 맞춤형 음향기기를 추천해주고 단기대여를 통한
박기영기자 2024.10.17 16:42:51'2024 K-딥테크 스타트업 왕중왕전'(이하 왕중왕전)이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학생창업 기업 중 RS101은 뛰어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왕중왕전 학생 부문 우수상은 RS101과 퀀타이즈랩스가 공동 수상했다. 우수상은 주성진 L&S밴처캐피탈 대표가 수여했으며 상금은 100만원이다. 아울러 모든 결선 진출팀에겐 △기술·경영·해외진출 분야 전문가 컨설팅 △미디어 홍보 △후속투자 연계 △네트워킹 등 스타트업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RS101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카이스트) 학생 창업 기업으로 신축 아파트에서 차음성을 최대화할 수 있는 바닥 완충재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층간소음 해소를 목표로 한다. 카이스트 건설및환경공학과 출신의 박사 3명이 지난해 설립했다. 이들은 건축물 내에서 발생하는 각종 외부환경에 대한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층간소음을 사람이 듣지 못하는 저주파로 바꾸는 설계를
박기영기자 2024.10.17 16:43: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