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산업 재도약에 기여" 대통령·국무총리상 받은 스타트업 3곳
여행·관광 관련 스타트업인 스테이폴리오와 H2O호스피탈리티, 트립비토즈 등 3곳이 코로나19 확산의 어려움 속에서도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관광업계 생태계 전환을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을 수상했다. 27일 문화체육관광부에 따르면 이날 제49회 관광의 날을 맞아 '관광으로 행복한 국민, 재도약의 관광산업'을 주제로 열린 기념식에서 관광진흥 유공자 22명에게 정부포상이 수여됐다. 숙박 큐레이션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테이폴리오의 이상묵 대표는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스테이폴리오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숙박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엄선한 공간을 추천하고 여행의 처음부터 끝까지 숙소와 관련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스테이폴리오에 대해 "파인스테이(Fine-stay) 시장 개척을 통해 관광숙박 시장의 질적 개선을 도모하고 차별화된 숙박 경험 제공을 통해 국내 여행 활성화에 공헌했다"고 평가했다. 이웅희 H2O호스피탈리티 대표와 정지하 트립비토즈 대표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
최태범기자
2022.09.27 16:4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