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NFT(대체불가능토큰) 기술 기업 트레져랩스가 국내 스포츠 브랜드 '낫소(Nassau)'와 손잡고 메타버스 패션 전문 브랜드를 공동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협업을 통해 실물 제품은 물론 메타버스 플랫폼 '파라리움(PARARIUM)' 내에서 아바타 의류를 경험할 수 있는 패션 컬렉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콘텐츠로 글로벌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파리리움은 M2E(Move to Earn) 개념을 도입한 메타버스다. 이용자의 걸음에 대한 보상과 함께 아바타가 걷고 체험하는 행위 측정을 통해 보상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낫소는 5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토종 브랜드다. 내구성이 뛰어난 다양한 스포츠 용품을 발매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 브랜드로 사랑받고 있다.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시합구 등 각종 국제협회의 공인 획득을 통해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낫소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다. 무신사를 통해 더블
최태범기자 2023.06.30 15:47:19NFT(대체불가능토큰)와 메타버스 전문기업 트레져랩스가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 네트워크 플랫폼 '솔라나' 운영사 솔라나재단으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트레져랩스는 솔라나재단이 지분을 투자한 첫 국내 기업이다. 솔라나는 트레져랩스가 솔라나 플랫폼에서 웹3.0 기반 게임을 개발할 수 있도록 다각적 기술 지원과 리소스를 제공한다. 특히 트레져랩스가 개발중인 게임의 P2E(Play-to-Earn) 설계, 토크노믹스 및 관련 기술사항에 대한 노하우를 적극 지원한다. 또 솔라나는 트레져랩스 소속 개발진이 솔라나 플랫폼상에서 다수 프로젝트를 운영할 수 있도록 블록체인 기술 개발 관련 교육 리소스도 제공한다. 솔라나 관계자는 "트레져랩스의 웹3.0 사업과 네트워크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다. 추후 솔라나 생태계에서 잠재적 파트너와 연결하는 아시아의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트레져랩스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와 기술 지원은 향후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매력적이고 수익성
최태범기자 2023.03.24 16:2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