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탄생' 문법 바꾸는 엔터사 출범…"데이터 기반 슈퍼IP 육성"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잠재력 있는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발굴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글로벌 IP(지식재산권)로 육성하는 엔터테인먼트 기업 '슈퍼티파이'(Supertify Corporation)가 공식 출범했다. 슈퍼티파이는 틱톡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해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슈퍼티파이 관계자는 "기존 엔터테인먼트 비즈니스가 대형 프로듀서와 기획사의 역량, 자본으로 성공 사례를 만들고 팬덤을 기반으로 플랫폼으로 확장했다면 슈퍼티파이는 틱톡 라이브와 숏폼 콘텐츠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아티스트 육성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소개했다. 슈퍼티파이는 실시간으로 이용자 반응과 팬덤 데이터를 분석해 아티스트의 잠재력을 사전 검증하고, 이를 바탕으로 아티스트의 세계관 정립과 글로벌을 포함한 효과적인 노출 및 타겟팅 전략을 수립한다. 데이터를 통해 검증된
최태범기자
2024.11.13 1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