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1000만 작은 나라가 어떻게 '유럽의 실리콘밸리'가 됐나
"성장 잠재력, 사회적 영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업들이 필요로 할만한 실용화 유망 공공기술 100개를 선정하는 'IVA 100 -lists'를 2019년부터 매년 시행해 오고 있습니다."(투울라 테리(Tulla Teeri) 스웨덴 왕립공학한림원(IVA) 원장) "그 리스트에 한국이 연구개발한 기술도 함께 올리는 건 어떻습니까."(김봉수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 지난 19일 연세대 백양관 머레이홀, 한국과 스웨덴에서 공공연구성과 이전 및 활용·확산을 전담하는 두 기관장이 만났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의 요청으로 마련된 이 자리에서 두 사람은 '스웨덴은 어떻게 세계적인 유니콘 탄생지가 될 수 있었나'를 주제로 60분간 밀도 있는 대화를 주고 받았다. 스웨덴은 인구 1000만 명의 작은 나라다. 하지만 수도인 스톡홀름은 유니콘 기업 수(35곳)가 미국 실리콘밸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아 '유럽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마인크래프트(Minecraft)'의
류준영기자
2023.04.26 1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