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버려지는 자원을 재활용해 스티로폼을 대체하는 기술, 축산업 폐수 순환과 자원화를 돕는 솔루션 등 혁신적 기술로 개발도상국의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국내 창업가와 스타트업이 적잖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 코이카)은 이들을 선발, 역량을 길러주는 'CTS 시드 제로(Seed 0)'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CTS는 창조적 기술 해법(Creative Technology Solution)이란 뜻이다. 지난 2021년부터 이 프로그램 운영을 맡은 임팩트 투자사 한국사회투자는 '2023 코이카 CTS 시드 제로 초기기업 사업화 교육 프로그램'을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의 국제·사회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설립 7년 이내 초기 스타트업과 예비 창업자를 선정했다. 기초 프로그램 47개 팀, 심화 프로그램 15개 기업으로 나뉘었으
김성휘기자 2024.01.09 16:00:00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의 투자 유치 지원과 성장 멘토링, 선도기업과의 협업을 지원하기 위한 'CARM 바이오 스타트업 투자 포럼'이 첨단재생의료산업협회 주최로 21일 코엑스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는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도 자금과 경험이 부족해 사업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는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에게 선도기업의 사업 경험과 성장 노하우를 제공하는 한편, 기업별로 맞춤형 성장 솔루션을 코칭해 실질적인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멘티로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보모사이언스와 레드진, 엠바이옴쎄라퓨틱스가 참여했다. 이들은 투자유치전략과 선도기업과의 현실적인 협업 방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 멘토로 참석한 지씨셀(GC CELL)의 백창욱 이사와 데일리파트너스 김용철 본부장, 인포뱅크 오정환 이사는 바이오 스타트업의 성공 창업과 성장 단계별 투자유치 전략의 현실적인 대안 마련 노하우를 제시했다. 특히 백창욱 이사는 바이오 스타트업이 성장하면서 필연적으로 극복해야할 대규모 자금 조달
김유경기자 2023.06.21 14:50:48"예컨대 이제는 특정 미생물이 포함된 요거트만 먹으면 병이 낫는 거죠. 나아가선 암도 치료할 수 있는 거고요" 경희대학교 한방생명공학과 교수이자 엠바이옴쎄라퓨틱스(이하 엠쎄라) 창업자인 강세찬 대표(49)가 개발 중인 미생물 제제(製劑) 신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 엠쎄라는 천연 미생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이나 신약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엠쎄라는 어떻게 이렇게 간단한 방식의 미생물 기반 신약을 개발할 수 있었을까. ━"성과 비결은…기존 방식 완전히 뒤집은 '바보 같은' 연구"━강 대표는 "미생물로 신약을 개발하는 기업은 많다"면서도 "우리는 기존과 완전히 반대로 연구하는 게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강 대표에 따르면, 통상 미생물 제제 치료제는 미생물이 인체에 미치는 효능에 집중한다. 먼저 약효를 보고 부작용을 줄여가는 방식이다. 효율적인 방식이지만 문제는 부작용을 줄이는 게 쉽지 않다는 점이다. 강 대표는 "질병이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기능이 있는 미생물들은 정상세포까지 공격할
고석용기자 2022.12.12 15:3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