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보안 첫 유니콘은 바로 나"…주목해야 할 스타트업
코로나19(COVID-19) 팬데믹(세계적대유행)으로 높아진 비대면 수요와 AI(인공지능)의 발달로 가속화된 디지털 전환으로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국내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는 사이버보안 스타트업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이들은 경직된 정부 규제로 생존이 쉽지 않은 국내 사이버보안 시장에서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성장하고 있다. ━"MS 앞선 혁신기술로 '동형암호' 국제 표준 만든다"━지난해 7월 21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크립토랩은 '동형암호' 원천기술을 보유한 암호기술 스타트업이다. 2017년 '암호학의 대가'인 서울대 수리과학부 천정희 교수가 설립했다. 크립토랩의 핵심기술인 동형암호는 암호화된 데이터를 별도로 해석하지 않아도 연산·분석할 수 있는 암호기술이다. 동형암호의 가장 큰 장점은 안전성과 효용성이다. 기존 암호기술로 저장된 데이터를 연산하기 위해서는 먼저 해석을 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주로 유출 사고가 일어난다. 그러나 동형암호는 별도의 해석
김태현기자
2023.05.02 15:4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