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에 1000만원' 호텔, 누가 가냐고?…'플렉스' 여행객 사로잡은 이 회사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 '1박에 1000만원', 프랑스 파리 센 강변 루브르박물관 동쪽엔 최상급 호텔 슈발블랑이 있다. 블랙핑크 지수가 파리에 갈 때마다 머무는 곳이다. 1박에 300만원대부터 1000만원대 객실까지 있는 걸로 알려졌다. 지수는 명품브랜드 디올의 앰배서더로 디올 모회사 루이뷔통모에헤네시(LVMH)가 슈발블랑호텔을 소유했다. # 방탄소년단(BTS) 뷔는 셀린느 초청으로 파리 패션위크에 갔을 때 더페닌슐라호텔에 묵었다. 이 호텔에서 찍은 사진과 영상이 소셜미디어에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엄청난 부자나 유명 연예인 아니면 이런 곳을 누가 갈까 싶지만 여행업계의 한 혁신가는 그런 생각이 선입견이라고 말한다. 맞춤형 호텔예약 플랫폼 '온베케이션'을 서비스하는 '휴가중'의 강영석 대표다. NHN(네이버), 스타트업 등에서 UX(사용자경험) 관련 경력을 쌓은 강 대표는 2021년
김성휘기자
2024.06.24 07: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