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공장 전기 줄줄 새는데 ESG 경영?...AI가 에너지 낭비 막는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온실가스 감축은 전세계적인 화두로 떠올랐다. 미국과 중국, 일본, 유럽연합(EU) 등은 2030년까지 온실가스를 50% 이상 줄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우리 정부도 올해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종전보다 높여 확정할 계획이다. 기업들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사업을 주요 경영전략으로 내세우고 있다. 스타트업 나인와트는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낭비되는 에너지부터 줄이는 최적화 방안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친환경 에너지를 생산하고, 학교·공장 등에 최신 설비를 갖췄어도 제대로 관리·운영이 안 되면 결국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게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김영록 나인와트 대표는 최근 머니투데이와 만나 "신규 인프라를 구축하지 않고 기존 설비를 제대로 관리·운영만 해도 에너지 효율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며 "사무실이나 학교, 공장 등 건물을 그린 리모델링 하는 인공지능(AI) 기반 에너지 관리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2019년 설립
이민하기자
2022.08.21 15:2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