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 놀이터' 된 LG유플러스 '틈', 3년간 130만명 찾았다

윤지혜 기자 기사 입력 2023.09.17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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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유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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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9,740원 ▲20 +0.21%)의 복합문화공간 '일상비일상의틈byU+'(이하 틈)이 개관 후 3년간 누적 방문객 130만명을 돌파했다. 일평균 1300명으로, 약 25초에 1명씩 틈을 찾은 셈이다. 젊은층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다양한 협업을 진행해 방문객이 연평균 120%씩 증가했다.

LG유플러스는 오는 20일까지 열리는 틈 3주년 기념 전시 '틈 빌리지'에서 이같은 운영통계를 공개했다.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틈은 지하 1층부터 지상 6층까지 총 1388㎡(420평)로, 이동통신사의 플래그십 스토어 중에선 이례적인 규모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56주간 총 61개의 브랜드와 콜라보레이션 전시를 진행했다. 평균 2.5주 마다 신규 콘텐츠를 선보이며 'MZ 소통 실험실'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지난달 열린 '무너 팝업 스토어'엔 하루에만 6041명이 찾아 일일 최대 방문자를 기록했다. 총 누적 방문객수는 레고 창립 90주년 팝업행사가 8만4614명으로 가장 많았다.

틈은 온라인에서도 인기다. 올해 틈은 라이브 방송을 8차례 진행해 누적 조회수 300만을 넘었다. 상품 판매가 아닌 예능 프로그램에 가까운 구성으로 회차당 30만~40만 뷰를 기록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라이브 방송으로 지역적 한계를 넘어서고 더 많은 고객들과 양방향·실시간 소통을 나눴다"고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연내 서울 잠실, 경기 일산 지역 직영점에 '와디즈' 등 틈과 협업한 브랜드를 입점시켜 틈의 고객경험을 확산한다는 목표다.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기성제품과 차별화된 와디즈의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상무)은 "틈이 60여개 브랜드와 MZ세대가 만나는 소통 실험실로 각광 받은 만큼 앞으로도 MZ 고객들의 취향을 발굴하고 성향을 파악하는 '미 파인딩'(me finding)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기자 사진 윤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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