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현장 생산성↑ 데이터 솔루션 '잉클', 스케일업 팁스 선정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장비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잉클이 엘엔에스벤처캐피탈의 추천을 받아 중소벤처기업부의 '스케일업 팁스'(TIPS, Tech Investor Program for Scale-up)에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스케일업 팁스는 민간 전문역량을 활용해 제조·하드웨어 분야의 유망 기업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민간 운영사가 10억원 이상을 투자하면 정부가 투자형 R&D(연구개발)로 최대 20억원, 투자연계형 R&D로 3년간 최대 12억원을 병행 지원한다. 2019년 설립된 잉클은 제조업체들이 생산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빅데이터 인프라 구축 솔루션을 공급한다. 클라우드 방식의 경우 정보 유출에 대한 우려로 적용이 어렵지만 잉클은 현장 설비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조 현장의 효율성과 생산성, 품질을 높인다. 클라우드 없이 데이터 인프라를 구축하려면 큰 비용과 시간이 들어 제조
최태범기자
2024.12.31 22: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