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자회사 라이온하트, 개발자 대규모 채용

김인한 기자 기사 입력 2022.11.22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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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작 '오딘', 일본·북미·유럽 진출 앞두고 인력 충원

카카오게임즈 (42,350원 ▼900 -2.08%)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이하 라이온하트)가 글로벌 시장 개척에 필요한 개발자 채용에 나선다. 라이온하트는 지난해 6월 '오딘'이란 게임을 개발해 국내 출시 180일 만에 매출액 5000억원을 기록한 기업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라이온하트는 내년 1분기부터 일본·북미·유럽으로 오딘 서비스 확대를 앞두고 개발자를 대규모 채용한다. 채용 분야는 △프로그래밍(클라이언트·서버) △아트(캐릭터 모델링·영상 연출 등) △게임 기획 △사업 프로젝트 매니저(PM) 등이다.

라이온하트는 오딘 출시 이후 17주 연속 구글플레이 매출 순위 1위를 기록하며 매출을 늘려 나가고 있다. 지난 5월 판교역 인근 '판교테크윈타워'로 사옥을 이전해 3차원(3D) 스캔실, 사운드실 등 자체 연구개발(R&D) 시설을 마련하기도 했다. 신규 채용 인력도 판교에서 근무할 기회가 주어진다.

개발자 지원 방법은 라이온하트 전용 페이지를 통해 원서를 접수하면 된다. 채용 절차는 '서류 전형→1차 면접→2차 면접→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개발자 부문 외에도 차기 프로젝트 3종에 대한 신규 채용도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채용 정보는 라이온하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라이온하트는 지난달 코스닥(한국거래소) 상장을 추진했으나 이를 잠정 중단했다. 회사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국내외 상황을 고려한다는 이유였다. 하지만 업계 안팎에선 카카오게임즈의 라이온하트 상장이 '쪼개기 상장'이라는 비판이 있었기 때문이란 분석도 나온 바 있다. 라이온하트는 내년 3월 상장 작업을 재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지난해 개발한 히트작 '오딘'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개발자 채용에 나섰다. / 사진=라이온하트 스튜디오
  • 기자 사진 김인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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